[짐진] 러브, 마이셀프 2019.12.03 우선은 알오, 계약결혼물 + 진른 색이 진한 잎들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마당에 놓인 나무 의자에 앉아 멍하니 보고 있던 지민은, 자연스레 옛일이 떠 올랐다. 손에 커피는 이미 식어버렸다. 낙엽이 쌓이는 계절이 오면...